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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,900원
갖고싶던거라서 재발송을 원하지만 , 너무 씁쓸합니다
일주일넘게기다리는동안 분실인지아닌지 관리가 되지않아 구매자인 제가 체크하고 택배사와 세네번의 연락끝에 정황파악이 가능했어요. 너무 아쉽습니다. 택배사는 분실에대해선 보상이 없다고 하더군요. 결국 구매자만 피해보는걸까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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